공연음란죄

공연음란죄는 불특정 또는 다수인이 인식할 수 있는 상태(공연성)에서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유발하는 음란행위를 한 경우 성립하는 범죄다. 단순 노출이 아니라, 장소·행위 태양·고의가 종합적으로 판단되며, 성범죄 전과·부가처분까지 이어질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.

1) 공연음란죄의 개념

공연음란죄는 공개된 장소에서 다수인이 인식할 수 있는 상태로 음란행위를 하는 경우 성립한다. 핵심은 공연성음란성이며, 실제로 누군가가 보았는지 여부보다 볼 수 있는 상태였는지가 중요하다.

공공장소뿐 아니라 차량 내부, 베란다, 창가 등도 외부에서 인식 가능하다면 공연성이 인정될 수 있다.

2) 성립 요건

  • 공연성: 불특정 또는 다수인이 인식 가능
  • 음란성: 일반인의 성적 수치심·혐오감 유발
  • 고의: 노출·행위에 대한 인식과 의도
  • 행위 태양: 반복성·과감성·장소 특성
주의: 단순 실수나 우연 노출이라도 정황에 따라 고의가 추정될 수 있다.

3) 자주 문제되는 유형

유형 판단 포인트
노출 행위 신체 노출 범위·지속 시간
차량 내 음란행위 외부 인식 가능성(주차 위치·유리)
공공장소 자위 행위의 노골성·반복성
창가·베란다 외부에서의 시인성
술 취한 상태 고의성 부정의 한계

4) 처벌 수위와 부가처분

공연음란죄는 비교적 경미해 보일 수 있으나, 형사처벌과 성범죄자 처분이 함께 문제될 수 있다.

  • 형법상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 벌금
  • 성범죄 전과 기록
  • 신상정보 등록·고지(사안에 따라)
  • 성교육 이수명령
핵심: 벌금형이라도 성범죄 이력이 남을 수 있다.

5) 수사·재판 절차

  • 신고·현행범 체포 또는 인지
  • 경찰 조사 및 증거 확보(CCTV·목격)
  • 검찰 송치·기소 여부 판단
  • 약식명령 또는 정식재판
  • 판결 및 부가처분 결정

초범·경미 사안은 약식명령으로 종결되기도 하나, 반복·노골적 행위는 정식재판으로 이어질 수 있다.

6) 실무상 핵심 쟁점

  • 공연성 인정 여부(시야·거리·차단 여부)
  • 음란성의 정도와 사회통념
  • 고의성 vs 우발성
  • 증거의 객관성(CCTV·진술 일관성)
실무 팁: 초기 진술에서 고의성 부인 논리를 어떻게 구성하는지가 중요하다.

관련 법조문

  • 형법 제245조: 공연음란
  • 형법 제246조: 음란물 유포 등
  • 형사소송법: 약식명령·정식재판

판례 경향

  • 실제 목격이 없어도 공연성 인정
  • 차량 내부라도 외부 인식 가능 시 유죄
  • 반복·상습성 있으면 실형·집행유예 가능

FAQ

Q1. 아무도 보지 않았는데도 처벌되나요?

A. 가능하다. 볼 수 있는 상태라면 공연성이 인정될 수 있다.

Q2. 술에 취해 기억이 없으면요?

A. 심신미약은 일부 고려될 수 있으나, 고의 부정이 쉽게 인정되지는 않는다.

Q3. 벌금으로 끝나나요?

A. 사안에 따라 다르며, 반복·노골적이면 정식재판 및 중한 처벌이 가능하다.

주의·면책 문구

이 문서는 공연음란죄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, 행위 장소·태양·증거에 따라 법적 판단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. 실제 사건 대응 전에는 구체적 사안에 맞춘 전문적인 법률 검토가 필요하다.